가출이나 할까...

Photo 2006/11/17 00:30


낙엽이 우수수 떨어질때
겨울의 기나긴 밤 어머님하고
둘이 앉아

옛이야기 들어라

나는 어쩌다 생겨나와 옛이야기 듣는가

묻지도 말아라 내일날을
......


감기 기운으로 며칠동안 훌쩍 거리고 다녔더니 머리가 멍~하다.
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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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이쁜윤정 2006/11/17 13:58 수정/삭제/ 댓글

    너무 추워서..따뜻한 곳에 있는 태균옹이 부러워요..

  2. BlogIcon akgun 2006/11/17 18:54 수정/삭제/ 댓글

    어린애들은 집에 콕 박혀있어야 된다.

  3. 홍대박군 2006/11/17 20:21 수정/삭제/ 댓글

    아니~ 심령사진올려놓고 이게 뭐여?~~~
    가출해라!

  4. BlogIcon 대마왕 2006/11/18 03:38 수정/삭제/ 댓글

    사이다를 흔드니까 저렇게 터지죠.

  5. BlogIcon akgun 2006/11/18 13:33 수정/삭제/ 댓글

    홍대박군// 박가야...
    보고싶어~~

    대마왕// 흔들면 터지는 게 사이다만 있는 것은 아닌걸로...

  6. 홍대박군 2006/11/18 19:48 수정/삭제/ 댓글

    푸하하하하하!!!
    애지간히 심심하고 심란한가보군~~
    표정 꼴하곤....
    좀만 있어봐! 신똥이랑 가기로 했응게!~ 푸헤헤

  7. BlogIcon akgun 2006/11/18 21:25 수정/삭제/ 댓글

    형이 징글징글하게 놀아주께!!!
    근데 진짜 오긴 오시나?

  8. 흠~ 2006/11/21 02:49 수정/삭제/ 댓글

    가출정도가 아니라 더 큰걸 갈망하는 눈빛인데요.

  9. BlogIcon akgun 2006/11/21 20:50 수정/삭제/ 댓글

    흠~// 제 작고 여린(이라고 쓰고 얇은 으로 읽는;;) 눈 틈 을 보신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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