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기초영어문법책 (Basic Grammer in use) 뒤적이다 발견한 재밌는 그림.
틀린 그림을 찾아보자.

사용자 삽입 이미지
클릭하면 커집니다.


정답은..


가끔 작업하다 보면 저런 일을 겪는데, 시간이 촉박하거나, 별로 눈에 띄지 않거나, 중요하지 않거나 하는 등의 이유로 그냥 넘어가곤 한다.
저 삽화를 작업했던 일러스트레이터( Randy Jones와 Susann Ferris Jones 둘은 부부다)도 분명 자신들의 실수를 알고 있었을 것이다.
쏘시지가 꽂;;힌채 발딱 서있는 포크를 몰랐을리가 없다. 스케치하고 라인넣고 채색까지 하면서 못 봤을리가!
더욱이 흑백톤이어도 작업물은 컬러였을 듯도 하고...
뭐 이정도는 눈에 안 띄니까 재미로 그냥 두자! 라거나.

어쩌면,

지난 저녁 그녀의 음식투정은 정말 최악이었어...
" 음식 깨작거리다간 이마에 포크가 박히는 수가 있다 "
..라고 혼자 읊조리면서 채색에 몰두하고 있는 (마음만은 초능력자) Randy Jones와 뜻없이 뒤통수가 가려운 그녀의 아내 sasann Ferris Jones가 떠오르는 듯도 하다.





덧, 뭐 본문과는 상관 없지만,
"요리는 안 하더라도 설거지는 꼭 내가 해야지" 하면서 사는 요즘이다. ← 형수님! 제 마음(만)은 이렇답니다.

또덧, 꼭 공부 못하는 애들이 삽화만 열심히 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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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잡잡잡 2007/05/16 18:42 수정/삭제/ 댓글

    이해가 안돼요....

  2. 태국식무에타이마사지 2007/05/16 19:08 수정/삭제/ 댓글

    도무지 몰겠다!! 화가 났다고~

  3. BlogIcon akgun 2007/05/17 04:11 수정/삭제/ 댓글

    잡잡잡// 아이디가 자꾸 길어지는데?
    이번꺼는 인정.
    근데 솔직히 길게 설명조로 쓰면 아에 읽으려는 시도도 안 하잖아!!!!!!!!!

    태국식무에타이마사지// 화푸시고 기다려. 맛사지 배워서 간다:.

  4. 잡잡잡잡 2007/05/17 04:20 수정/삭제/ 댓글

    내가 아직도 잡잡으로 보이니?

    • BlogIcon akgun 2007/05/17 04:27 수정/삭제

      아니 지금이 몇 시라고 생각해? 출근 안 해?
      여기는 마이너스 두 시간이라고!!

  5. 안심해 2007/05/17 14:20 수정/삭제/ 댓글

    급조된 포스팅이란 느낌을 지울수 없는 1人

    • BlogIcon akgun 2007/05/17 14:54 수정/삭제

      급조된 포스팅이란 느낌을 지울수 없는 2人

      아아아아아아...... 들킨건가?

    • BlogIcon Rin 2007/05/17 15:37 수정/삭제

      푸하하하 >ㅅ<

    • BlogIcon akgun 2007/05/17 16:12 수정/삭제

      포스팅때문에 웃으셨어야 하는데, 댓글 때문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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