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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3/31 페르시아 여행 (9)
쿠구궁..쿠구궁..쿠구궁...

진짜 기차타고 페르시아에 갔었었었다는 건 아니고 -.,-;;


외출하지 않고 집에만 붙어있는지 거의 두달이 되어간다.
그렇다고 전혀 바깥 출입을 안한건 아니고, 업무성격을 제외한 외출(나들이)은 단 하루도 한 적이 없단 얘기.
올해 들어서는 거의 나가지 않은 것도 같고... 업무란 것도 태반이 장보기;;
나란놈, 어디서든 적응을 잘 하지만, 그만큼 빨리 질려하기도 한다.
그렇게 벌써 태국의 유흥생활이 질렸던가... ('벌써'라고 하기엔 좀 긴 시간이기도 하다)

외출을 안하니 그림그릴 시간이 많이 늘었...... 다고 생각하면 오산;;
게임 하느라고 바뻤다.

일전에 밝혔듯이 페르시아 왕자다. ..


감동의 명작이었던 페르시아 왕자 - 시간의 모래 ('모래의 시간'이 더 멋지지 않나?) 에 대한 깊은 사랑이 있었던 바, 어렵게(라 쓰고 '어둡게'로 읽는다) 구한 다음편 '전사의 길 Warrior within'에 푸욱 빠져있었더랬다.
그래봐야 일주일 정돈가.
일과 겸해서 플래이 했던걸 생각하면 무척 빠른 시간에 클리어한게 아닌가 싶다.
덕분에 보너스 무기라거나, 이벤트 길을 하나도 못 찾고 오로지 정석으로만..-.,-;;
결과적으로 메인메뉴의 일러스트를 하나도 못 찾았더라. (이래저래 그림과는 인연이 없는 최근;;)

뒷북도 이만저만이 아니고 벌써 다다음편이 나올 시점에서 리뷰란 무의미해 보이고... 별점 정도만으로 마무리.
★★★★☆
참고로 전작 <시간의 모래>는 별 다섯개.

구월에 신작이 나온다는데 그 전에 아껴서 <두개의 왕좌 The Two Thrones>를 즐길 생각.


덧완, 검색하다 알았는데... 엔딩에 칼리나랑 같이 배타고 돌아가는, 야릇한 선상씬이 있다던데..
난 그냥 '쏘리'라는 입바른 소리하며 죽여 뿌리던데?
이거 뭔가 밷;;스러운 엔딩이었던가?

덧투, 참고로 <와우 온라인>은 별 세개. 꼴랑 세개. ★★★☆☆. 세개도 많아!
이유는 '온라인'이기 때문. 캭캭캭;;
  1. 沙丘 2007/04/01 02:50 수정/삭제/ 댓글

    무슨 얘기인지 하나도 모르겠어요.
    페르시아 말인가...

  2. BlogIcon 대마왕 2007/04/02 15:38 수정/삭제/ 댓글

    지금 와우 무시하나여?

  3. 연이랑 2007/04/03 13:54 수정/삭제/ 댓글

    한때 와우를 했던 유저로써 와우할땐 별 5개도 모잘랐지만... 지금은 제가 안하기때문에 별 안줍니다 ㅎㅎ

  4. spitart 2007/04/03 14:30 수정/삭제/ 댓글

    다같이 SD건담 캡슐파이터 고고싱~

  5. BlogIcon akgun 2007/04/03 19:21 수정/삭제/ 댓글

    沙丘// 하나 정도는 아시지 않을까 살짝 반기를 들어봅니다.

    대마왕// 응
    지금도, 어제도, 내일도!!

    연이랑// 제말씀이 그 말씀이시란 말씀! ^.,^

    spitart// 청첩장찍으러 다니는 분의 멘트치고는....

  6. 천하 2007/04/03 20:37 수정/삭제/ 댓글

    우리집에도 신작 발매만을 눈이 빨개져 기다리더라.
    하이씨~난 짝맞추기게임이나 하고 있는데.

  7. BlogIcon akgun 2007/04/03 20:51 수정/삭제/ 댓글

    //저는 아직 한편을 남겨두고 있지요.
    플래시게임 몇 개 소개해 줄까요?

  8. zapzap 2007/04/04 13:53 수정/삭제/ 댓글

    아아.. 컴으로 하면 달랐을까? 암튼, PSP로 해봣던 전사의 길은 느무 지긋지긋햇어!!

  9. BlogIcon akgun 2007/04/04 18:45 수정/삭제/ 댓글

    zapzap// 쪼꼬만 화면으로 그런 걸 하겠다는 생각이 잘 못 된거야.
    그걸로 떨어질까 겁이나 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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