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촬영'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04/12/07 결혼식 촬영은 어려워...ㅜ.,ㅜ;; (10)
웨딩샷은 아무래도 아직은 무리입니다.
모두가 원하는(특히 신부님이 원하는) 이쁜 샷을 찍는 것도 어렵거니와
제가 원하는 자연스런(뭐 일종의 다큐멘터리 랄까) 샷도 아직은 무리라는걸 깨닫게 됩니다.

무엇보다 좋은샷이 '남겨져야'한다는 중압감이 장난이 아니라는거죠.
생각해보면
'사진을 왜 찍나'라는 기본 물음에 되돌아가게 됩니다.
'남겨져야' 하는 순간을 아직 제대로 못 잡고 있는탓일 뿐, 결혼식에 적응의 문제가 아닌거지요.






















































| photo by akgun | EOS 630, X-700 |
| Reala 100, gold 200, T-MAX 100 |
| Photoshop CS |


스스로가 뽑은 베스트 샷;;




몇 개의 사진은 도저히 더 이상 줄여서는 느낌이 나질 않아서 부득이 큰 싸이즈로 -테이블이 상당히 깨질 것 같지만- 올립니다.
  1. BlogIcon spitart 2004/12/07 01:08 수정/삭제/ 댓글

    아싸 일등!!
    저는 다섯번째 사진이 맘에 들어요 형님. ^^

  2. BlogIcon 일쭌 2004/12/07 02:40 수정/삭제/ 댓글

    난 흑백사진 첫번째~
    망년회 안하나?

  3. akgun 2004/12/07 02:48 수정/삭제/ 댓글

    망년회 콜~
    아니지, 콜패가 아니다
    삼겹살 받고 데낄라~레이쓰 !!

    spitart// 그 사진은 조작된 것임. -_-

  4. BlogIcon 재연 2004/12/07 08:04 수정/삭제/ 댓글

    어렵다더니 .. 잘 찍어네 .. ^^

  5. 승경 2004/12/07 08:23 수정/삭제/ 댓글

    너무 잘찍었네요
    근데 처음에 신부보고 종근선배와이프구나!...이러구 보다가
    낭패를...ㅡ,ㅡ;;

  6. 준악당 2004/12/07 11:27 수정/삭제/ 댓글

    딸 시집 보내는 어머니의 모습!
    내셔널지오그래픽!
    으음, 퓰리처상감!^@^
    결혼....
    그나저나 올해 결혼식한다고 쫓아다닌 곳이...
    으음 그러니까. 봄에 여수를 다녀와서
    군산으로 익산으로 전주로..........
    헤고고 쓰러지겠네.... 지방에서 하는 결혼식만.....^@^

    블레틴에 악군님 사진 들어간 플래시 옮겨놨슴다.^@^
    역시 오늘 사진도 잘 봤습니다.
    방명록이 좀 어지럽혀져 있으니 양해바랍니다.^^

  7. BlogIcon Java 2004/12/07 12:53 수정/삭제/ 댓글

    사진에 관심이 많으신듯. 저는 그냥저냥 디카로 찍어대는 수준이라 akgun님 사진 보면 멋지다는 생각이 드네요. 포커스와 심도가 디카로는 도저히 흉내낼 수 없는 수준이네요. 좋은 사진 잘 보고 있으니 앞으로도 많이 올려주세요~

  8. akgun 2004/12/07 23:30 수정/삭제/ 댓글

    무엇엔가 집착하고 싶다는 생각이 진한 밤입니다. 사진이어도 좋고 그림이어도...음악이어도 좋겠죠. 터벅터벅 걸어서 어디까지든 가고 싶은 맘이기도 하구요.
    무책임한 놈....이란 생각도 같이 드는 걸 보면..
    참 우유부단한 저임을 새삼 느낍니다.
    너무 많은 걸 갖고 싶어하는 욕심인지도 모르고...
    아... 왜이렇게 복잡해진거지 -_-;;

    죄송들합니다.

  9. 준악당 2004/12/08 01:40 수정/삭제/ 댓글

    블레틴에 글 남겼습니다.
    건강하게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대부분 그렇게 복잡하게 살지 않나요.
    예능계쪽 분들은......
    팔방미인이시라서 그런 것 같기도....
    먼저 할 일을 선택하시는 것도 중요하시리라.
    이것 저것 잘 판단하고 생각하셔서
    가장 먼저 하셔야 할일을 하시는 것이....어떠실지..
    저에게도 하는 말입니다.
    잘 지내세요.^@^

  10. akgun 2004/12/08 13:35 수정/삭제/ 댓글

    하나씩 일을 해결해 나가다 보면 모든게 끝나 있겠죠?
    음...
    문제는 일이 없다는 건데요 -_-
    농담 농담.
    그냥 머리가 좀 아프네요. 복잡한게 아니고 실제적인 통증이죠.
    사고의 후유증이지 싶기는 합니다만
    잘 지내야지요...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