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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09/16 알 수없는 메모들... (9)
6 29 201000 국제환급 ...27 80 ATM
...27 100 ATM
...26 32670
.......102053393...전화
...26 552371
.......프르덴셜 GMS
68 X 41838
임인경
.임승애
...30만
1000


타블렛 위에 깔아놓은 종이에 알 수없는 글자들이 가득하다.
암호같은 숫자들은 무엇인가 뜻을 갖고 있겠지만... 해석 불가능하니 그저 낙서.
그런데도,
메모는 좀처럼 습관이 되지 않는다.



| Till It Happens To You - Corinne Bailey Rae |
  1. BlogIcon oopsmax 2006/09/17 18:11 수정/삭제/ 댓글

    사진 마음에 들어요. 촉촉하게 물기를 머금고 반짝이는 바닥, 소박한 질감/디자인의 테이블/의자, 레드브라운, 옐로우그린. 따뜻하고 환하게 감도는 빛들. 해가 낮게 뜬 오전이나 저녁 무렵일 거란 느낌. 뭐하는 곳일까. 보지도 않은 <그린 파파야 향기>가 생각나려 해요. 본문은 애써 패스...
    하려다 문득, "임인경" "임승애" 자매를 동시에 농락하는 惡꾼이 떠오르...

  2. 흠~ 2006/09/17 19:53 수정/삭제/ 댓글

    한동안 매우 빠져있던 Corinne Bailey Rae

  3. 2006/09/17 20:34 수정/삭제/ 댓글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 BlogIcon akgun 2006/09/18 12:08 수정/삭제

      뭔가 맘 상해있고, 신경이 잔뜩 예민해졌다가 한숨 가라앉힌 듯한 느낌이군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어요.

  4. BlogIcon akgun 2006/09/18 12:09 수정/삭제/ 댓글

    oopsmax// 식당이지요. 소박한 식당.
    툭하면 비가 내리고 다시 그치고 하는 게 일상인지라 조금만 어디에 앉아있다 보면 자주 만나게 되는 풍경이지요.
    <그린 파파야 향기>는 저도 제목만 입/귀에 달라붙어 있을 뿐, 영화는 보지 못했어요.
    임인경씨와 임승애씨는 자매일지도 모르겠지만 제가 자매 이름을 한꺼번에 알고 있을 일은 거의 없지요. 더욱이 임씨 성을 가진 분들하고는 친분이 별로 없는 듯...

    흠~// 요즘은 거의 새로운 음악을 듣지 못해요. 그나마 한국의 지인분이 보내주시는 CD가 전부지요.
    이 앨범도 그분이 보내주신 덕에 듣고 있습니다.

  5. BlogIcon zapzap 2006/09/18 19:18 수정/삭제/ 댓글

    임인경
    .임승애
    ...30만
    1000

    간단하구만. 임인경,임승애씨한테 30만원씩 송금해줘야하는디 수수료가 1000원인거자네.

  6. BlogIcon akgun 2006/09/18 23:04 수정/삭제/ 댓글

    그런 간단 명료하다 못해 엉덩이가 상콤해지는 답은 어떻게 찾은거여?

    좀더 머리를 써봐!

  7. BlogIcon zapzap 2006/09/19 13:41 수정/삭제/ 댓글

    아, 바트화겠네. 역시 사람은 머리를 써야..

  8. BlogIcon akgun 2006/09/19 15:14 수정/삭제/ 댓글

    zapzap// 너무 머리를 써서 박 터지겠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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